집이야 뉴스

“에코델타, 민간 주도로 스마트시티 조성”

  • 2018-04-09 10:51:13
  • 540
  • 집이야, 지비야, 집이야부동산, 지비야부동산, JIBIYA

5일 오전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전망대에서 김현미(왼쪽)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로부터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조성 방안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서순용 선임기자

 

- 간담회엔 민간기업 10곳 참석
- “4차 산업혁명 기술역량 집중
- 스마트시티 거점으로 만들 것”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5일 부산 강서구에 추진 중인 에코델타시티를 스마트시티로 조성하는 것과 관련, “에코델타시티에 4차산업혁명과 연관된 기술 역량을 집중시켜 스마트시티의 개발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에코델타시티 현장을 방문해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조성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지난달 28일 스마트도시법이 입법 발의됐으므로, 이를 통해 규제를 없애고 성장의 토대를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토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 기관인 에코델타사업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사업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연구원 등 총 110개 기관이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스마트인프라 조성 ▷스마트 쇼핑 ▷자율주행 ▷스마트 물관리 ▷R&D 실증 등으로 기술 적용 분야를 세분화하는 한편, 가상도시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이를 시민자문단과 공유해 현실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김세진 물순환사업처장은 “지난 1월 에코델타시티 전체 면적(1190만㎡) 가운데 219만㎡가 스마트도시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다”며 “민간과의 협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해 더욱 많은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가한 민간기업은 총 10곳이다. 현대자동차(자율주행), KT(통신), 포스코(스마트홈), 롯데정보통신(플랫폼), 한화큐셀(태양광) 등 대기업은 물론 이큐브랩(쓰레기 처리)와 컴퍼니비(액셀러레이터) 등 스타트업과 창업 투자 관련 기업도 간담회에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2011년 창업한 이큐브랩 권순범(30) 대표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해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시티가 초기 발전 단계에 접어든 만큼 한국에서의 좋은 사례를 알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큐브랩은 쓰레기통에 태양광 발전기를 넣어 쓰레기 용량을 압축하는 한편, IT 기술을 접목해 쓰레기 처리업자가 실시간으로 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에는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북항통합개발 및 부산역 일원 철도재배치 현장을 둘러보고, 관련 내용을 보고받았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을 임기 내 완성하겠다고 약속하신 만큼,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과 북항 통합개발을 위해 국토부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유선 민건태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출처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80406.22002002432 (국제신문)

댓글

댓글 남기기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