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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부대시설 부지 개발사업자 재공모

  • 2017-10-31 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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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호텔 의무개발 비율 그대로
- 67억 입찰 보증금 조건 달려
 
해운대구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 개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공모가 진행된다. 부산시는 지난 공모 결과에 따른 잡음을 일축하고 새롭게 사업자 선정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다.
 
시는 오는 23일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9911.2㎡)를 전시컨벤션산업 부대시설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자 개발사업 제안 재공모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개발 연면적의 51% 이상을 관광호텔업 시설로 의무 배치하고 이를 10년 이상 사용 등 이전과 동일한 조건이다. 재공모 기간은 공고일(23일)로부터 40일 동안이다. 
 
다만 이번 재공모에서는 이전과 달리 사업제안서 제출 시 사업신청보증금으로 부지 감정가의 5%(약 67억 원)를 내야 한다. 입찰업체의 자본력 검증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최종 결과는 12월 8일  이내에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해당 부지는 지난해 말 기존 사업자인 일본 세가사미 그룹이 최종 철수하면서 지난 4월 재공모를 실시했지만, 입찰업체들의 문제 제기로 현재까지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먼저 1순위 업체였던 ‘센텀허브 컨소시엄’은 조감도 도용 논란이 일자 계약금을 내지 않고 자격을 박탈당했다. 이후 계약내용 등에 하자를 이유로 시를 상대로 낙찰자 지위보전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각하됐으며, 현재 항고장을 접수한 상태이다.
 
2순위 업체인 ‘센텀닌하오 컨소시엄’은 공모 개발계획지침서에 명시된 ‘적격자로 선정된 사업자와 부산시가 매매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차순위자와 매매 계약을 할 수 있다’를 근거로 사업자 자격 승계를 주장하고 있다.
 
시는 현재 1순위 업체와 법적 다툼이 계속되고 있지만, 내년 3월까지 세가사미 측에 부지 매입 잔금 944억 원을 치러야 해 재공모 절차를 서두르게 됐다는 설명이다. 
 
<출처: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71018.22013005093 국제신문 최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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