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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 미래·혁신성장에 초점…‘SWEET(안전·물·에너지·일자리·교통)’ 해결 기대

  • 2018-07-17 09: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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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 스마트시티 조감도. 정부는 16일 에코델타시티 내 스마트시티 기본 구상안을 발표했다.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계획은

 

# 미래 도시 국내 첫 모델

- ‘스마트시티 1번가’ ‘리빙랩’ 등
- 시민이 직접 설계·공동체 생활
- 교통·물·에너지·미세먼지 등
- 혁신기술로 관리, 안전 보장

# 혁신성장 거점도시

- 인근 도시기반 시설 장점 활용
- 4차 산업혁명 연계 일자리 창출
- “기능 열거… 구체성 낮아” 지적도

정부가 16일 발표한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스마트시티 기본 구상안은 첨단 미래도시와 혁신성장 거점도시에 초점이 맞춰졌다. 부산 강서구 일대 에코델타시티(11.77㎢) 중간지점에 조성될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는 2.2㎢ 규모에 불과하지만, 미래 도시형태의 국내 첫 모델이라는 점에서 갖는 의미는 크다.

 

■사람·자연·기술이 어우러진 도시

이번 정부의 구상안에서 제시된 3대 특화전략은 다시 7대 핵심 콘텐츠로 세분된다. 첫째 사람 중심의 스마트 도시 디자인이다. 어디에서나 수변과 공원을 접할 수 있고, 대중교통 중심의 도심은 개인차량이 없어도 불편을 느낄 수 없도록 이동권을 보장한다.

둘째는 시민이 직접 만드는 도시다. 도시 계획단계부터 입주까지 전 과정에 시민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시민 참여(소통) 플랫폼 ‘스마트시티 1번가’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게 된다. 셋째는 시민·사용자가 직접 혁신활동의 주체가 되는 공동체인 ‘리빙랩’을 구축한다.

네 번째는 R&D 플러그인(Plug-in) 도시다. 도시에 필요한 연구개발 기술의 실증·사업화를 지원하고, 혁신기술 적용성이 쉽도록 유연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다. 다섯 번째는 스마트시티 신기술을 도입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도시의 체계를 완비하는 것이다. 여섯 번째는 개방형 빅데이터 도시다. 마지막으로 시민 체감형 혁신기술이다.

■‘SWEET’ 효과 … 혁신성장 미흡

정부는 스마트도시의 기대효과를 ‘SWEET’로 압축했다. Safety(안전) Water(물) Energy(에너지) Employment(일자리) Transport(교통)가 그것이다.

안전은 가상도시 플랫폼 구축과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 지능형 CCTV, 미세먼지 예보 서비스를 통해 1년 내내 시민을 안전하게 하고 범죄로부터 지켜준다. 물 분야는 스마트 물관리 기술로 정수기가 필요 없는 최초의 도시로 조성하는 것은 물론 24시간 공공수역 화학물질 유입 감시, 실시간 수질예측 수질정보도 제공하게 된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신재생 에너지와 수열에너지, 수소 연료전지, 초고효율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도입을 통해, 가정별 전기요금 걱정 없는 ‘제로 에너지 시티’가 가능해진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스타트업 육성, 글로벌 기업유치, 스마트 R&D 밸리 조성, 산업생태계 지원센터 운영으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스마트도시 교통은 자율주행차 맞춤형 교통신호 제어 지능형 버스정류장 스마트 교통정보 제공으로 시민 1인당 연간 127시간을 절약할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가 스마트시티 조성 목표로 설정한 ‘4차산업혁명 관련 신기술 실증·접목과 혁신 산업 생태계 조성’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혁신산업 부문이 상대적으로 비중이 약화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기본 구상안 가운데 혁신산업 조성은 ‘일자리 분야’가 유일하게 제시됐지만 첨단도시기능을 열거한 ‘신기술 접목’에 비해 구체성이 현저히 떨어졌다.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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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80717.22003007629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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