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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하동 산청-합천 등 지역맞춤사업 추진

  • 2018-08-17 14: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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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이야, 지비야, JIBIYA

국토교통부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공모 결과 18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부울경에서는 경남지역 3곳이 선정됐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2015년부터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사업은 최대 약 30억 원의 국비지원(보조율 100%)을 받게 된다.

사업 주제별로는 ▷시·군 일반사업(최대 20억 원, 7개 사업) ▷지역 거버넌스형 사업(최대 20억 원 미만, 6개 사업) ▷복수 시·군 연계 사업(최대 30억 원 미만, 3개 사업) ▷고령 친화적 공간정비 사업(최대 2억 원 미만, 2개 사업) 등이다.

부울경에서는 경남 밀양시(지역 거버넌스 형 사업) 하동군(시·군 일반사업) 산청·합천군(복수 시·군 연계 사업)이 선정됐다.
 
밀양시 ‘아리랑 고갯길 조성사업’은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단절된 밀양 아리랑 고갯길 복원(연결)을 위한 사업이다. 숲길 복원 및 보도교를 설치해 역사·문화 스토리를 연계한 도심 내 관광벨트를 구축하게 된다. 하동군의 ‘스마트 민다리문화공원 조성사업’은 방치된 장기 미집행 시설인 진교근린공원의 조성을 통해 문화·예술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골자다. 산청군과 합천군을 연계한 ‘천상화원 황매산 감성 여행 사업’은 양 군의 관광자원인 황매산의 가치 극대화와 산청·합천 간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연계 탐방로 정비·조성, 그늘쉼터 등이 추진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주체가 함께 사업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 고유의 매력을 나타낼 수 있는 사업이 다수 발굴됐다”며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더 좋은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자체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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